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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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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촌놈이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다보니 친구도 없었다.

새벽 5시에 기상, 아침 간단히 먹고 버스~지하철을 타고 출근 다시 8~10시 정도에 퇴근 집에 도착하면 10~12시 정도

다행히 주말은 출근을 하지 않아 쉴수 있었는데 , 친구가 없다... 하하

그래서 취미생활로 사진을 시작했다.

그때 당시 소니DSLR이 신제품이 나와서 소니 A350을 구매했는데 DSLR이니깐 뭔가 그럴듯한 사진을 찍고 싶었는지 사진기를 늘 가지고 다니며 좋은 풍경이 보이면 찍고 그랬던거 같다.

지금은 그당시 보다 좋은 카메라가 있지만 자주 들고 다니지 않고 즐겁지도 않다

그래서인지 이사진을 볼때마다 그때 당시의 즐거움이 떠오른다

 

나의 첫 DSLR의 첫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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