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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바퀴 돌고 오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보관할 장소가 애매해서
계단 옆에 사람들 지나가기 용이하게 잘 놓았지만
이제는 그것도 안된다고 해서... 집 베란다에 넣었더니....
아이들 자전거에 가려져서 저의 자전거를 빼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접이식을 찾다가 스트라이다 라는 신기방기한 자전거를 찾았어요.
허나, 새제품이 너무 비싸더군요 ㅠㅠ
그래서 당근을 검색해보았지만 지방의 한계로 없더군요.
중고나라에서 다행히 택배 보내주신다고 하여 구매하였습니다.
많이 구형이지만 깨끗해보여 구매했습니다.
받고나서 타보니 삐그덕 소리가 ㅋㅋㅋ 심하더군요.
그래도 타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제품이다보니 볼소켓이라는 사출물(플라스틱)이 조금씩 부셔졌습니다. ㅠㅠ
이건 아주 위험한거라 바로 근처 자전거방에 수리의뢰하니 거의 10만원돈을 요구하셔서
중고가격의 거의 반정도 되는 가격이라 포기하고 인터넷에서 부품 구매하여 자가 수리했습니다.
유튜브 보고 따라하니 쉽더군요.
교체전 제품은 회색이였는데 요즘껀 검정으로 개선품이라고 해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ㅎㅎ
여튼 요즘 이녀석 타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볼소켓 교체시 필요한 물건은
#고무망치, 롱노오즈, 십자드라이버, 구리스, 그리고 육각렌치
다이소에서 물건 다파니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십자드라이버만 파지부가 고무로 된 좀 쓸만한걸로 구매하시고요.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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