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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1권을 드디어 읽었다.
아내가 갑자기 해리포터 전권을 구매하고
미나리마 버전이라고 고급진 버전 책도 구매하고 하길래
왜 또사 물어보니 어릴때 정말 재미있게 본 책이라고 소장 욕구가 있다고 했다.
정작 구매하고 읽는건 못봐서..
내가 궁금해서 읽어보았는데...
1권을 이제서야 다 읽었다 ㅋㅋ
그렇게 재미있게 안 느껴졌는데 1권 다 읽을때쯤에는 재미가 있었다.
이제 2권을 읽을껀데 궁금하긴 하다.
읽다보니 느낀건데 어린시절 순수함(?) 조금 남아있을 때 읽었으면 정말 재미있었게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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